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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에게 권했다 건물 대신 ETF 사라고 권했다
    씽커바웃/블라블라 2025. 3. 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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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웃고 시작하자

    나는 왜 자꾸 권하나?

    좋은 것은 자꾸 권한다

    예수님 믿고 같이 천국 가자고 권한다

    같이 교회 가자는 말은 참 안듣는 친구들

    내가 본이 되지를 못해서 인가 라고 회개하고

    반성한다 해야한다.

     

    술 권하는 사회도 아닌 나는

    좋은게 있으면 자꾸 권한다

    작년 6월에 투자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 저것 보다가

    여유자금이 없는 나는 아무것도 못하고

    건물을 보러다니는 친구에게 권했다.

    건물 대신 ETF를 사서 배당금을 받으라고. 

    ETF는 분배금이 약 10프로 정도 나오는 것 같다고

    노후에, 한 20년쯤 묵혀서 분배금으로 먹고 살면

    편하지 않을까? 라고

     

    ( 예를들면

    신촌의 53억 건물 예상 임대료가 1500만원 이라고 한다

    53억 ETF 면 월 대략 5천만원 분배금이 나올 것 같다

    대략 러프하게 계산해서.)

     

    한꺼번에 사지 말고 하루에 3~10개 정도씩만 우선 사보라고

    말 안듣는 건지 말 잘 듣는 건지

    친구는 한꺼번에 100개씩을 샀다고 했고

    그게 지금 마이너스라고 한다

    물론 매달 분배금 10% 이상 들어온다는 이야기는

    거의 안하고

    마이너스인 것만 강조한다?!

    (내가 좀 스스로 찔려서, 미안해서 그렇게 느낄지도)

    분배금 10프로 이상씩 들어 온 것을 합하면

    전체적으로 마이너스는 아닌 5% 정도 수익인 것 같다.

    아니고, 2프로 수익이라고 한다.

    (현재는 2프로지만, 연말정산시 5프로?)

     

    그럼 나는 또 권하고 싶다.

    지금 가격이 많이 떨어졌으니

    몇 개씩만 꾸준히 늘려가면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전환 시킬 수 있지 않을까? 라고

    그런데 이제 정말 뭘 권하지 말아야 한다고 다짐한다

    미안해지니까

    그리고 솔직히 언제까지 ETF를 보유해야 할지는

    누구도 모르니까

     

    그런데 실로, 정말로,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 권함

    하나는 자신있다.

    예수님 믿고 같이 천국 가자

    이건 친구 네가 나를 때려 죽여도? 권하고 싶다

    근데 말이 잘 안나온다

    실제로 나를 때려 죽여도 권하고 싶을만큼

    (할 수 있을지의 영역이다 이것은 순교의 영역이지?)

    친구를 사랑하는지는 미지수다

    가족도 나를 때려 죽이겠다고 덤비면

    용서할 수 있을지 의문이니까

     

    적고보니 난 참 사랑이 없는자이구나

     

    다시 돌아가서 예수님 이야기는

    말이 잘 안나온다

    금, 은, ETF 는 말이 잘, 자주 튀어 나오는데

    그래서 매번 미안해지기 일쑤인데

    정작 자신있는 하나님 이야기는 잘 안한다 

     

    0순위 결론 : 자신있게 금,은,동,ETF보다

    예수님을 잘 권하고 싶다.

     

    약 3순위 결론 : 금은동 ETF 는 언제까지 권할 수 있나?

                            권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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